대전보건대학교 정무남 총장이 지난 17일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인재경영 부문)을 수상하였다.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한국의 대표적 창조경영의 롤 모델들을 찾아 2015년의 기록으로 남기고, 기록집 발간도 함께 진행되는 행사이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대전·충정권 최초의 보건의료인력 양성 기관으로서 ‘입학이 곧 취업 성공’이라는 말 그대로 전문대학 ‘가’그룹(졸업자 2,000명 이상) 기준 대전·충청권 취업률 1위, 전국지역 취업률 2위를 달성한 대학이다. 이는 정무남 총장이 도입한 ‘커리어 로드맵’을 개발해 운영한 덕분이다. ‘커리어 로드맵’은 학생들에게 취업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일정요건을 갖춘 학생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최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취업률 향상을 이끌어 냈고 각 분야 국가시험에서 잇따라 전국 수석을 배출해 명실상부한 보건·산업계열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무남 총장은 “대전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시대가 필요로 하는 본연의 역량에 집중하여 경쟁력 제고에 힘씀과 동시에 사회적 역할까지 훌륭하게 수행해낼 것이며 ‘기본’과 ‘생명’이라는 가치가 재조명되고 최우선이 되는 사회를 리드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