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04년 방사선과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

바야흐로 2004년 우리대학 방사선과 학생회장과 서울보건대학 방사선과 학생회장이 서울보건대학  학술제에서 만나게 됩니다.

그 자리는  그 당시 서울보건대학 학과장님 이셨던 양한준 교수님과  대전보건대학 선종률 교수님의 권유로  양 대학 학생회장이 만났습니다.

서울보건대학이 먼저 학술제를 진행을 했고,  우리대학은 학술제의 개념과는 조금 다른 졸업생 홈커밍데이와 학술제를 접목한 느낌의 학술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수도권의5개 대학에서는 학술제를 여타 지방 대학보다 먼저 실행하며, 방사선사 전문학회와, 방사선사협회의 기관에서 학생 세션 발표를 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학술제의 규모가 작았던 우리대학 방사선과는 점차 경쟁력을 상실하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도 서울보건대학을 방문하는 계기로 우리대학에서는  홈커밍데이의 비율을 줄이고 학술제의 비율을  늘려 모든학생이 논문에 참여하는  현재의 학술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학술제는 전국의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고 타대학과의 경쟁을 선도할 수 있는 점에서 꼭 실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전국의 각종 학술대회에서 입상을 한다든지 논문 투고를 하는 것은 여러분 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여러분의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사 역량을 높이는 정량적인 평가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국가고시 합격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3년동안의 본인의 경험들의 녹여내어 작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대학 3년동안 이벤트 하나 없는 학창 시절은 취업 기관에서 선호하질 않습니다.

부디 3년 동안 학과 공부와 대내외의 활동들을 열심히하셔서 자소서 내용을 풍부해 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김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