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학과장 이광성) 학생들이 지난 10월 27일 The-K HOTEL SEOUL(금강홀)에서 (사)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한 제53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 1편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은 교수(이원정, 유세종) 2편, 학생(이광호, 정현우) 2편으로 총 4편을 발표하였다.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이광호 학생의 논문(‘CT 채널수에 따른 두부, 흉부 형상의 화질 및 선량 비교’)은 최근 CT 장비가 발전함에 따라 영상의 화질 및 환자가 받게 되는 피폭선량에 관한 것으로 최신 연구 트렌드에 맞게 작성되었다.

현재 방사선과에서는 재학생들의 학과 공부 및 연구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그에 걸맞게 금번 학술대회에 7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학술연구 및 첨단 의료장비를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제53차 대한방사선사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는 3B(Best, Balance, Beginning) 슬로건으로 개최되었다. 방사선사로서 선량 저감화, 균형적인 발전 그리고 모두가 하나 되어 다시 시작하는 계기로 방사선기술과학의 교류와 발전,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는 큰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