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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세이버 수상(17학번 김지영) | ||
작성자 이창훈 | 작성일 17/12/05 (11:06) | 조회수 1845 |
충남 당진소방서는 30일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시민 2명과 소방서 실습대학생에게 하트세이버 증서를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당진시에 거주하는 조형상(53세), 박종관씨(59세)와 당진소방서 실습생인 김지영씨(여,20· 대전보건대 의무부사관과) 등이 증서를 받았다.
조씨와 박씨는 지난 7월 20일 당진시 원당동 한아파트 지하실에서 전기감전으로 심정지 된 환자를 구급대원이 오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
또 김씨는 당진소방서에서 실습활동 중 구급대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를 이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받고 있다.
조 씨는 “평소에 CPR등 응급처치에 관심이 많아 유심히 봐두었는데 이렇게 사용할 줄 몰랐다”며 “가족과 같은 동료에게 당연히 해야 할일을 한 건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세이버 수여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하여 소생시킬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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