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 소재 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자)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반려생활 양육문화 양성을 위해 대전보건대학교 반려동물과와 협약해 반려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려생활 길라잡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지역주민의 반려동물 양육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지식, 훈련, 미용, 간식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3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로서 조금 더 성장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반려동물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주민들의 건강한 반려생활 양육문화를 이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 반려동물과 한아람 교수는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언제든지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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