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재학생 17명이 지난 6일 열린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특선, 입선 등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산업디자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37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 전국공모전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일반공예 부문에서는 대전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엄혜인(작품명: Wade in to the past) 학생이 최우수상, 정수빈 학생(작품명: 자연의 반란) 우수상, 박경태·한지우 학생이 특별상 외 13명이 특선, 입선을 차지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는 1998년 중부권 최초로 설립돼 세계로 진출하는 명품 주얼리디자인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박길수 기자 bluysky2002@hanmail.net 기자의 다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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