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기) 주얼리디자인과 22명의 학생이, 제34회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에서 우수상과 특별상, 특선과 입선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남도 산업디자인대전은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향샹을 도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산업디자인대전에서는 대전보건대 용*진 학생이 우수상, 이*혁 외 1명이 특별상, 김*태 외 9명이 특선, 오*리 외 8명이 입선을 차지했다.

용*진 학생은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공모전에서도 현대공예∙디자인 부문에서 금속공예를 출품하여 입선을 차지하기도 해 디자인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나*섭 주얼리디자인학과장은 “우수상 등 많은 학생의 다양한 수상에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건대 주얼리디자인과는 중부권 최초로 설치됐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명품 주얼리 디자인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장맞춤형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 주얼리 디자인계의 우수한 교수진들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학생 지도로 산업체 현장에서 환영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