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은영·길미애 씨 作 ‘백제문화상품 디자인’.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제26회 충남산업디자인 대전에서 대전보건대 권은영·길미애 씨의 ‘백제문화상품 디자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산업디자인협회(회장 이승주)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450점이 출품됐다.

대상 이 외에도 최우수상 5점, 우수상 4점, 특별상 13점, 특선 132점, 입선 218점 등 모두 372점이 입상했으며 모든 입상작에는 20~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입상 작품들은 오는 16~21일까지 6일간 논산문예회관에서 전시된다.
황천규 기자 hc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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