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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김명*서미*김선*김잔* | ||
작성자 김잔디 | 작성일 09/08/31 (22:44) | 조회수 3731 |
현장실습 소감...
대전 배울 초등학교
김명*,서미* - 6월23일~7월6일
김선*,김잔* - 7월7일~7월20일
김명* : 우리 때만 해도 없었던 손소독기가 배울초등학교에는 배치되어 있어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을 알았다. 배식대는 일반배식대, 교사용배식대, 자율배식대 (먹고 싶은 사람은 더 받아 갈 수 있는 곳)로 나뉘어 있는 모습이 새로웠다. 국산,유기농 재료들을 사용하거나 연두부핫케이크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만들어 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색소실험이라던가 재미있는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수업하시는 모습 또한 인상깊었다.
서미* : 우선 식재료가 유기농&국산이라 안심이 되었고 또한 학부모 검수도 일주일에 두번(화,목요일)이나 해서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알았다. 또 처음에는 공문을 정리했는데 교내,교외에서 많은 공문이 오는걸 보고 정말 할 게 많은 것 같았다. 하루는 메뉴에 떡볶이가 있었는데 떡이 오지 않는걸 보고 음식을 만들고 나가기까지 한시도 긴장을 놓으면 안된다고 말씀해 주셨고, 만약 저런 상황이라면 대체음식같은 것도 준비해야 할 것 같았다. 또 기계들도 감자탈피기, 나박썰기 기계 등 최신식 기계가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정말 잘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이번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꼭 영양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김선* : 이 학교는 식단부터 식사를 하기까지 위생, 그리고 안전한 식품을 많이 쓰고 있었다. 튀김같은 것은 한달에 한번 뿐이고 재료도 무농약이나 국산을 애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쓰며, 선생님들이 식당에서는 손소독을 시킨 뒤 식사를 하게 하고 식사 후에는 검사를 받아 골고루 먹고 잔반 확인을 함으로써 편식과 잔반을 줄이고 있어 좋은 것 같았다. 또한 수업을 함으로써 식품들이 주는 좋은 영양을 알려주어 싫어하거나 잘 접하지 않았을 음식에 편견을 없애주는 것 같아 좋아 보였다.
김잔* : 아토피, 천식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있어 식단에 더욱 신경을 써서 최대한 천연재료로 사용하려는 노력이 대단하였다. 또한 영양이라는 과목의 수업을 하는데, 어렸을 때 부터 영양교육을 시키는 점이 내가 자랄 때와는 달리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또한 수업시간에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워 영양에 관한 노래도 부르고 애니매이션도 보았다. 또한 집중력이 부족한 어린 아이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골든벨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실습을 통해 직접 해봄으로써 더욱 많이 경험하고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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