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도에 대전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 입학하여, 2019년도에 졸업한 후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방재센터에서 일하고있는 최*묵 응급구조사 입니다. 사업장 내 직원들을 상대로 환자발생 시 현장 처치하여 사외 병의원으로 이송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송완료 후 임직원분들의 감사인사를 받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응급구조과라는 학과를 선택하였을 땐 단순히 멋있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 배치되었을 땐 다양하게 변화하는 요소들에 따라 능동적이여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다양한 지식과 술기를 습득하여 수행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책임감이 강한 직업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현장에서 부담감을 느끼지만 응급상황에서의 적절한 응급처치와 의사결정을 해냈을 때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낍니다.

졸업 후 응급구조사의 다양한 진로 중 어디에 소속되더라도 응급상황에서 처치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