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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윤석열, IOC 위원장과 통화…“문화·예술·체육 강국 발전시킬 것” | ||
작성자 담당자 | 작성일 22/04/15 (13:19) | 조회수 751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8일 “우리나라를 문화·예술·체육 강국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10분 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연합회와 2024년 강원도에서 개최될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이 국가 정상이 아닌 국제기구 수장과 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흐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IOC의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10분 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연합회와 2024년 강원도에서 개최될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이 국가 정상이 아닌 국제기구 수장과 통화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흐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IOC의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10월 국가올림픽연합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때 당선인을 꼭 만나 뵙고 많은 현안을 논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를 지향해 온 IOC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인류를 단합시키고 평화를 가져오는 스포츠의 힘으로 세계평화와 개발 증진에 기여해온 IOC의 노력을 성원한다”며 “최근 IOC가 국제 스포츠 대회에 러시아의 참가 불허를 권고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스포츠를 통한 세계 평화를 지향해 온 IOC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인류를 단합시키고 평화를 가져오는 스포츠의 힘으로 세계평화와 개발 증진에 기여해온 IOC의 노력을 성원한다”며 “최근 IOC가 국제 스포츠 대회에 러시아의 참가 불허를 권고하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지지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국민일보 /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