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설명회 성료
대전보건대학교가 지난 18일 탐구관(8동) 4층 취·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사업추진 설명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병기총장 등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세부계획을 공유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해 5년간 1000억원에 달하는 국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개 대학을 추가 지정한다.
김정숙 혁신기획처장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현황 소개로 시작한 설명회는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안 발표 △교육과정 혁신안 △지역산학 협력방안 △글로벌 혁신방안 등이 발표되었고, 구성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김정숙 혁신기획처장은 "대전보건대학교가 그동안 교육혁신을 잘해왔고 잘할 수 있는 부분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글로컬대학30에 도전하겠다"며 "WCC 전문대의 브랜드를 걸고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학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