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 영유아 소방안전 체험훈련’ 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재난약자인 영유아를 대상으로하는 체험형 재난 대응 교육으로 재난위기 대응능력 및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은 참여 영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훈련은 덕암유치원(197명), 참사랑유치원(133명), 다솜어린이집(119명)에서 만3세~5세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대전보건대학교 재난소방·건설안전과(20명), 유아교육학과(35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안전교육 등 재난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난소방·건설안전과 학회장 최성민 학생은 “아이들이 소방 체험을 통해 눈을 반짝이며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 김원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대전보건대학교의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