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교육과정개발을 위한 학과장 공청회 열어
김정숙 혁신기획처장이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학과장 대상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대전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이병기 총장)는 지난 10일 학과장 3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전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선정에 따른 혁신기획서 공유 및 본지정 실행계획 추진을 위한 학과별 교육과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정숙 혁신기획처장은 대전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에 기반한 초광역 연합을 구성하고 기술별 특화 캠퍼스 조성’을 사업의 혁신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대학을 기반으로 지역별 기술특화 캠퍼스 구축, 스쿨교육 및 스킬특화교육과정 표준화 도출, 연합 가상학과 운영 등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교육선택권 확대, 혁신적인 학사 제도 정립을 목표로 실행계획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오늘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