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추진을 위한 지자체-대학 간담회 개최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대전보건대-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3개 대학의 관계자와 대전시, 대구시, 광주시 관계자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혁신을 위해 3개 지역의 연합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본지정 준비 방안과 향후 협력 구조를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3개 대학은 보유한 교육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초광역 단위의 글로컬 대학 네트워크를 구성해 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혁신을 도모하고,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대학들의 연합이 지역사회와 산학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이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교육 혁신과 지역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보건대학교 김정숙 혁신기획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3개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본지정 준비에 큰 동력을 제공하였다”며, “앞으로도 각 대학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국내외 산업계에 필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