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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본역량 진단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
- 김태희
-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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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선제적 정원 감축과 대학의 질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명목으로 실시되는 평가로써, 1단계 진단은 최근 3년간 ▶발전 계획 및 성과 ▶교육여건 및 대학 운영의 건전성 ▶학사 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진단 항목 전반에 대해 평가하였다.
전국 대학(일반대학 187교, 전문대학 136교)을 대상으로 평가한 이번 진단 가결과는 상위 64% 대학(일반대학 120교, 전문대학 87교)에 대하여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하였으며, 8월 말에 부정·비리 제재 적용 후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된다.
우리 대전보건대학교는 부정·비리 제재 없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정원 감축 없이 정부의 일반재정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학생들도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 각종 정부의 장학제도 이용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