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9월 15일(목)에 대전보건대학교을 포함한 3개 대학(우송대, 우송정보대)의 리빙랩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진화하는 현대사회에 맞춰 3D 프린터에 관련된 다양한 이론에 대해 알아보고 학생들과 3D 프린터의 실물을 직접 보며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3D 프린팅이란 연속적인 계층의 물질을 뿌려 3차원 물체로 만들어내는 제조 기술을 말하며 특히 시제품을 제작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동안 대전보건대학교는 최신 3D프린팅 LAB실을 구축하고, 우수한 보건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3D 프린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3D 프린팅의 역사와 다양한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재밌는 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했다고 전했으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더 자세한 실습수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정숙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의 최첨단 분야인 3D프린팅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해가는 리빙랩 사업과 접목해서 훌륭한 아이디어를 실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대전지역 대학생들 간 3D 프린팅의 교육을 함께 참여하는 공유․협업의 시간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