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대학의 LINC3.0사업단, 대학연구소, 학회 등 공동으로 주관
지난 8일, 대전보건대학교·대구한의대학교·우석대학교·전북대학교·한서대학교 LINC3.0사업단, 융합연구총괄센터, 한국비교정부학회 등 7개 기관이 연합으로 추진한 제1회 “함께 하는 디지털 전환 융합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00여명의 수상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융합연구·교육, 디지털·메타버스 인재양성 등 현재 대학교육 방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산업혁명(디지털 대전환)시대 신기술에 대한 응용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건국대학교 이상엽 교수(융합인재학과)의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대전보건대학교 김정숙 산학협력단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정숙 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내재되어있는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에메존 express팀(대전보건대, 한밭대) MetaTrip팀(한성대학교) 시각팀(건국대, 세종대, 연성대) 우아해팀(대전보건대) 적당량팀(대전보건대, 건국대) 우수상으로는 치아사랑팀(대전보건대, 구미대) Tissue팀(대전보건대) 해피밀팀(한서대)이 수상하였다.
본 공모전을 총괄한 건국대 이상엽 교수는 ”교수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작품 수준에 놀라웠다“면서 ”2학기에는 대학들에서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일환으로 융합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전국단위 공모전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주관기관의 참여를 확대하는 걸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 의지와 교수의 지도 정도, 상품보다는 현금 지급,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윤리 문제, 연구노트 작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전보건대학교 김정숙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노력을 중시하고, 다른 작품들의 개요를 공지하여 상호 학습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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