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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 30'에 최종 선정 - 보건의료 혁신의 선두주자로 도약
  • 신문방송국
  • 2024.08.28
  • 조회수 : 853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 30'에 최종 선정 - 보건의료 혁신의 선두주자로 도약

  

 

28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평가를 거쳐 대전보건대학교가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의 초광역권 연합을 이룬 한달빛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발표를 했다.

 

3개 대학은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초광역 연합을 구성하고,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을 사업의 혁신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교육과정개발과 산업수요에 맞춘 학사제도, 보건의료 마이스터 평생직업교육, 지역 보건의료 산업과 연결한 특화 센터 구축, 아시아 보건학교 진출 등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는 구체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2일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전보건대-광주보건대-대구보건대)은 지역 혁신 생태계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3개 지자체(대전-광주-대구)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각 대학과 지자체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확대, 행정적·정책적 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한달빛 보건연합대학'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학교 밖 도심 평생교육 캠퍼스를 조성하여 대학과 지역 간의 초연결 평생학습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합대학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며 보건의료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보건대학교는 바이오 및 재활 특화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존의 보건의료 교육을 넘어, 디지털 헬스케어, 재활 치료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고,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보건의료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달빛 : 한밭(대전), 달구벌(대구), 빛고을(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