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보건대학교 HiT글로컬특화센터는 지난 9월 7일 HiT바이오헬스특화센터실에서 대전지역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약·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대학 공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으로, 대전지역 바이오·의약 산업에서 요구되는 생산 및 공정관리 분야의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엠프로바이오 대표가 강사로 나서 ‘GMP의 이해, 최신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제 동향과 무균작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약·바이오 생산 현장의 핵심인 GMP 기본 개념과 최신 규제 트렌드, 무균 공정 실무를 집중 학습하며 생산·품질관리 분야의 직무 이해도를 대폭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체 수요 맞춤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바이오·의약 산업의 인력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추진됐다. HiT글로컬특화센터는 이번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무교육을 이어간다.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Overview 및 기본기술 △Filter Technology 및 여과공정 △Filter Integrity Test △P&ID 및 Process Scheduling △High Throughput Process Development 및 최신 기술 등 총 5회의 전문 교육을 통해 생산공정 분야의 실무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후속 실무교육에는 산업체 전문가가 참여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생산공정 및 공 정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습득한 전공지식을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으로 확장하고, 향후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에 필요한 실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전문대학 공통교육은 대전지역 전문대학 학생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요구되는 기초 직무역량을 함께 학습하고,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대전권역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iT글로컬특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체에서 실제 요구하는 제약·바이오 생산공정 분야의 직무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이를 전문대학 공통교육과 전문 실무교육으로 연결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특히 교육성과가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주문식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역량으로 구체화하고,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보건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교육과정과 비정규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도 주문식교육과정과 산업체·의료현장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현장 이해도와 실무역량 향상을 지원해 왔다.
이번 「글로벌 제약·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대전권역 전문대학 간 공동교육과 산업체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부터 주문식교육 및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