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교육학과, 제2차 4차산업 미래역량 에듀테크 경진대회 성료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예비유아교사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미래형 유아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실습을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제2차 4차 산업 미래역량 에듀테크 경진대회’에서는 로봇, 드론, 코딩,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가 제작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유아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제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으며 디지털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교육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콘텐츠 개발 과정에서 자료 수집과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 실천적 에듀테크 지식이 형성되었다.
특히, B.I.S 팀(3학년 김*한, 이*빈, 임*건)이 출품한 ‘메타버스 ZEP으로 떠나는 빨간모자 탐험’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가상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다.
대전보건대 유아교육학과 최유경 학과장은 “대전보건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예비 유아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 개발과 실습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교수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미래형 유아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교수법을 도입해 현장 중심의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유아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