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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2024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에서는 2024년도 재정지원사업(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및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LINC3.0 사업, 글로컬대학30 사업, 마이스터대지원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한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가족기업 간 네트워킹, RISE 체계를 대비하는 ‘2024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23일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동구청 박희조 청장, 서구청 서철모 청장, 중구청 김제선 청장 등이 축사를 보내 성과공유회 개최를 축하하였으며, 이정화 총장(대전보건대학교)과 변윤석 이사장(학교법인 청운학원)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및 산업체(가족회사 등) 인사 27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 2부에서는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과 LINC 3.0사업, 마이스터대지원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 및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 발표를 진행했다.

김원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장은 △혁신지원사업 개요 △추진 과제(교육혁신, 산학협력혁신, 평생학습 및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 공공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별 우수 사례 △혁신지원사업 성과관리체계 및 성과지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김정숙 글로컬대학30 사업단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 개요 △추진 과제(단일 거버넌스, 담대한 교육혁신, 지역허브 혁신, 글로벌 혁신 등)별 우수 사례 △향후 운영 과제 등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단순/단기 사업이 아닌 대학의 생존을 위한 체질개선이자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안정화를 위한 혁신적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신동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단장은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개요 △추진 과제(지·산·학 거버넌스 구축, 교육과정 개편·운영, 인재육성 지원, 교육여건 개선)별 우수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면서, 향후 RISE 체계에 맞춘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특성화 방향 및 고도화 전략 등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임관철 LINC3.0 사업단장은 △LINC3.0 사업 개요 △추진 과제(비전 및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 인력양성, 기업가치 창출, 공유·협업)별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발표하였으며, 특히 지자체 및 산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력 공유·협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향후 RISE 연계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발표했다.

김은준 교무처장은 △마이스터대지원사업 개요 △전문기술석사과정 운영과정 및 성과 △향후 운영 계획 △전문기술석사과정 우수성과 등에 대해서 발표하였으며, 그 외에도 석사학위 취득자 7명 중 우수 학생(취득 분야 : 신기술진단검사/특수의료장비진단치료향상)을 선발하여 전문기술석사과정에 대한 생생한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총 36개 우수 산업체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를 통하여, 대학과 산업체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더 견고히 다졌으며, 차년도 재정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더불어 RISE 체계 전환에 따른 대학의 역할, 재정지원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가족회사 및 산업체 인사들의 의견정취 등을 나누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RISE 체계 전환과 같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도 2024년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면서 보건의료 혁신의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재확인해볼 수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 대전보건대학교가 바이오 및 재활 특화 캠퍼스 구축과 더불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를 강화한 ‘의미와 가치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인력 육성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