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 펫토탈케어과 학과장 윤서연 교수는 “이번 한국애견연맹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프로그램, 현장견학 및 실습 등의 우수한 교과-비교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반려동물 산업전문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더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총장은 “대전보건대 학생들의 교육, 실습, 자격증, 현장견학, 최신 반려동물 분야 정보, 강사진 인사교류 등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보건대 펫토탈케어과는 현 트렌드에 맞추어 더욱 발전된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반려동물 관련 산업과 반려문화를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반려동물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