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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지도과 성년례 행사 | ||
작성자 김철재 | 작성일 18/05/28 (12:50) | 조회수 1389 |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과에서는 올해로 20세 성년을 맞이한 재학생들를 대상으로 ‘제42회 성년의 날’을 행사를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이직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고 전통의례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바르게 하도록 권고하고, 건강한 성년문화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장례지도과 재학생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른의 평상복과 출입복, 예복을 갖추고 성숙한 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전통 의식인 시가례(始加禮), 재가례(再加禮), 삼가례(三加禮)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술 마시는 예법을 배우고 성인됨을 축하하는 초례와 명자례(이름 대신 불리는 자(字))를 받는 순서로 전통성년례가 진행됐다.
장례지도과 양무석, 최정목, 김철재 교수 일동은 이날 성년례 행사를 치른 학생들에게 "더욱더 정진의 길로 나아가, 이 사회가 바라고 원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인식은 엄숙한 의식을 통해 내적 성장과 변화의 동기를 부여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바르게 하도록 권고하고, 주변의 관심을 통해 자기 스스로 존귀함을 느끼고 발전적이며 성실한 삶의 태도를 갖도록 도와주는 의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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